영화 올빼미 역사적 배경 및 감상평

 

 

 

올빼미 리뷰

 

 

 

영화 올빼미 후기

영화 올빼미 후기와 사회적 배경 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올빼미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소현세자의 죽음과 장님 침술사가 이를 목격하게 되면서 궁에서 펼쳐지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입니다.
유해진이 인조로 출연하게 된 영화인데요
유해진 배우의 경우 그동안 천만 영화를 많이 출연한 배우입니다.

짐 캐리가 넘버 23에서 연기 변신을 시도했던 것처럼 배우 유해진도 이번 역할을 통하여 멋지게 이미지 변신을 하게 된 것 같습니다.
역시 믿고 보는 배우입니다.

류준열 배우의 경우도 연기를 매우 잘하는 연기파로 두 배우 모두 연기의 한 획을 긋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출연진

 

영화 출연진에 응답하라 시리즈의 류준열씨와

1000만 배우 유해진 씨가 주연으로 열연을 펼칩니다.

미스터 선샤인에서 김태리 씨 사부로 나왔던 취무성, 구해줘에서 열연을 펼친 조성하

기생충에 출연한 박명훈

소현세자 역할에는 슬기로운 깜빵 생활의 법자 김성철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안은진

백지영 씨 남편으로 알려진 정석원 씨 등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배우들로 캐스팅되어있습니다.

 

 

 

 

영화 소개

 

그렇다면 다시 영화 올빼미로 돌아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올빼미는 왕의 남자 조감독 출신의 안태진 감독의 첫 장편영화 데뷔작으로 영화 

올빼미는 장님 침술사와 세자의 죽음을 둘러싼 사극 스릴러인데요
인조는 조선 16대 임금으로 조선왕조의 네 번째 반정인 인조반정으로 광해군 다음으로 왕위에 올랐지만 조선시대 전무후무하게 우리나라 왕이 다른 나라 왕에게 머리를 조아리는 삼전도의 굴욕을 가진 왕이기도 합니다. 임진왜란, 병자호란 후 난국 속에서 군제를 정비하고 여러 곳에 진을 설치하며 방위에도 애를 쓴 왕이기도 합니다. 

영화 남한산성을 보시면 인조의 삼전도 굴욕을 보실 수 있으신데요 이영화는 다음에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병자호란에서 소현세자와 봉림대군이 청나라의 볼모로 잡혀가는 일도 있었습니다. 이때 볼모로 잡혀간 소현세자가 8년 만에 조선으로 돌아오게 되었고 이때 얻게 된 지병을 치료하면서 의문의 죽음을 당하게 되는 사건을 모티브로 영화가 전개됩니다.

실제로 조선왕조실록에서도 소현세자가 사망할 때 소현세자가 침을 맞았다는 것이 나타나 있고 급격하게 병세가 악화되면서 사망했다고 기록이 되어있습니다. 청나라에 볼모로 잡혀가 8년 만에 조선으로 돌아오고 2달 만에 죽게 됩니다.

 

 

영화 올빼미 줄거리

 

맹인이지만 뛰어난 의원이었던 경수는 어의에게 실력을 인정받아 입궁을 하게 됩니다.
곧 동생의 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희망에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던 경수는 청에 인질로 끌려갔다가 8년 만에 귀국하게 된 소현세자를 보게 됩니다. 인조는 아들을 향해 반가움도 잠시 정체모를 불안감에 휩싸이게 됩니다.

경수는 맹인이지만 어둠 속에서는 희미하게 볼 수 있는 주맹증이라는 질병이 있습니다. 빛이 사라지고 어두워지는 순간 소현세자의 죽음을 목격하게 되고 진실을 알리려는 찰나에 더 큰 비밀과 음모가 드러나며 용의자로 몰릴 위기에 처합니다.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경수로 인해 관련 인물들의 계획은 어긋나고 상황은 급변하게 됩니다.

밤에만 볼 수 있는 맹인 목격자에 대한 이야기 영화 올빼미입니다.

 

올빼미 실화 /학질

영화 올빼미는 소현 제사의 죽음에 관련된 역사적 기록을 토대로 상상력을 더해 완성된 이야기로 실화의 바탕의 영화입니다. 영화임에도 인조 소현세자 등 실존 인물들의 등장으로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영화 총평

시나리오의 짜임새
영화는 굵직한 배우들의 출연으로 영화 속의 등장인물들의 연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정해진 러닝타임 속에서 긴박한 연출을 한 감독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특히 소현세자의 등장으로 인한 인조의 감정 변화는 경수가 자신의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서도 소현세자 아들을 도와주려는 동기가 너무나도 명확하게 드러나있으며 그 동기 모두 관객이 공감할 만한 순간으로 묘사되었습니다.

외적 갈등 구조뿐만 아니라 인물의 내적 갈등도 잘 담아내었는데요 소현세자 경수 등 다양한 인물들의 내적 갈등이 굉장히 잘 묘사되었습니다.

연 출또 한 밝은 아침부터 앞을 볼 수 없는 경수의 상황을 극대화한 과감한 연출과 눈이 어두워 청각이 발달할 수밖에 없는 경수를 잘 나타내었다고 봅니다.

영화관에서 관람을 추천드리는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