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감염 예방 및 개선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쉽게 떨어집니다. 저의 와이프도 급성 신우신염으로 엄청 고생을 했습니다. 연말이 다가오면 바쁜 일상과 업무로 피곤하고 신경을 많이 쓰게 되면 소변이 자주 마렵고 밤잠을 설치고 방광염에 자주 걸리게 됩니다. 남성보다는 여성들이 더 자주 걸리는데요 이들의 증상에는 배뇨 중 화끈거림 절박뇨, 요통 또는 혈뇨 등 여러 가지 증상을 나타냅니다.
매년 1억 5천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요로감염에 걸리고 미국에서는 거의 50만 명이 요로감염의 합병증으로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1만 명 중 39명이 상부 요로감염 즉 급성 신우신염에 걸리게 되며 이중 한 명 정도는 입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하네요
미국에서 1년 중 거의 11%의 여성이 요로감염을 걸린다고 하는데요
일생을 통해 여성의 50% 이상은 비뇨기계 감염을 한번 이상 경험하며 20%는 2회 이상 재발하는 것으로 보고됩니다.
1. 요로감염이란 무엇일까요??
요로감염은 비뇨기계의 모든 부분에 발생한 감염인데요 비뇨기계에는 신장 요관 방광 및 요도가 포함되는데
신장에서 요관 방관을 거쳐 요도에 이르는 부위 중 어디에 감염이 생겼는지에 따라 증상이나 심한 저도가 다르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감염은 하부 요로인 방광과 요도를 포함하는데요 여성은 남성보다 발병 위험이 30배나 크다고 하네요
여성이 요로감염에 취약한 이유는 해부학적으로 항문과 요도 사이의 길이가 짧아 균 감염률이 높기 때문이고요
남성은 평균 20cm 정도의 요도를 가지고 있지만 여성은 4cm 정도로 짧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요로감염을 일으키는 다양한 요소중 대표적으로 항문에 존재하는 대장균이 8~90%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대장균 대부분은 박테리아가 장에 있을 때는 완전히 무해합니다만 주원인 균인 대장균(E.coli)이 요도에 부착하게 되면
오료감염이 일어나고 심할 경우 골반염이나 신우신염으로 이어진다고 하네요
요로감염을 일으키는 박테리아로는 Klebsiella, Enterobacter, Enterococcus, Proteus, Pseudomonas, Staphylococcus, Streptococcus, Serratia 및 Candida-a 효모가 있습니다.
2. 증상
사라지지 않는 강한 소변 욕구
소변을 볼 때 작열감 증상
사라지지 않는 강한 소변 욕구
소변을 볼 때 작열감
소변을 자주 보고 소량의 소변을 봅니다.
뿌옇게 보이는 소변
빨간색, 밝은 분홍색 또는 콜라색으로 나타나는 소변(소변에 혈액이 있음을 나타내는 징후)
강한 냄새가 나는 소변
여성의 골반통 - 특히 골반 중앙과 치골 주변
비뇨기계 감염(요로 감염)으로 진단이 되면 항생제로 치료 가능하지만 일부 연구에 따르면 경증 및 단순 요로감염의 최대 42%는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재발 확률이 높기에, 예방 및 개선에 도움 되는 음식과 보충제에 알아봅니다.
3. 방광 및 요로 감염을 예방하고 개선에 도움 되는 영양소
비타민 C
항산화 네트워크의 중요한 부분으로 면역력 증강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비타민C는 수용성 비타민으로 일정 양 이상이 되면 소변으로 배출되어지는데 몸 안에 있는 세균 증식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어 방광염의 예방과 증상 악화를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비뇨기과의 연구에서는 비타민C가 소변을 산성화 해서 박테리아를 죽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최소 100mg의 비타민C를 섭취한 여성은 비타민C를 복용하지 않은 여성에 비해 요로감염 가능성이 56% 낮았습니다. 또한 비타민C 함량이 높은 식단을 실천하는 경우 비뇨기계 감염이 낮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에는 나쁜 박테리아가 자라는 것을 막는 좋은 박테리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프로바이오틱스를 복용하는 사람들은 재발성 요로 감염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3년 연구에서는 락토바실러스가 요로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여성의 요도와 질 점막에 살고 있는 락토바실러스 등의 유익균이 산성~약산성을 띄며 세균과 바이러스 활동을 억제해 주는 역할을 하여 방광염에 잘 걸리지 않도록 도와준다. 일반 그리스 요구르트, 치즈, 케피어와 같은 발효 식품에서 프로바이오틱스를 찾을 수 있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 보충제를 섭취할 수도 있습니다.
크랜베리
크랜베리 속에는 떫은맛을 내는 '프로안토시아니딘'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이 요로감염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프로안토시아니딘은 요로감염을 일으키는 대장균이 요로 상피세포에 달라붙는 것을 억제해 준다. 또한 소변의 산도를 높여 박테리아를 제거하고 항염증 효과를 낸다. 2014년 미국 노년 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Geriatric Society)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요양원과 같은 장기 요양 시설에 거주하는 고위험 노인은 크랜베리 보충제를 복용한 경우 요로 감염 가능성이 26% 낮았습니다. 24주 동안 매일 크랜베리 240mL를 마신 경우, 비뇨기계 감염의 재발 횟수가 1/2로 감소하였습니다.
다만, 신장결석 환자는 크랜베리를 많이 먹으면 안 된다. 크랜베리는 신장결석을 일으키는 성분인 수산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혈액을 맑게 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혈전 약과 같이 복용하면 안 된다. 혈액 응교 방지 효과가 지나치게 커져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섬유질이 풍부해 과다 섭취할 경우 복통과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열매의 경우 20g, 건조 크랜베리의 경우 40g, 주스의 경우 300ml 미만으로 섭취하는 것이 적당하고 보충제로 복용할 수 있다.
추천 제품:내추럴 팩터스 크랜 리치 농축 크랜베리 500MG 180 캡슐
톱 야자(Saw palmetto)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 역시 요로 관련 질환으로 고통을 받을 수 있다. 과음이나 스트레스, 수면 부족으로 요로에 문제가 생겨 소변이 자주 마렵거나 소변을 볼 때 통증이 나타난다면 남성도 관리가 필요하다. 소변을 오래 보거나 밤중에 소변을 보려고 두 번 이상 깨어난다면 비대해진 전립선이 요도를 압박하기 때문일 수 있다. 이런 경우 쏘팔메토라고 불리는 톱 야자와 아연 등이 들어간 영양제가 도움이 될 수 있다.
D-만노스(D-mannose)
D-만노스는 가벼운 요로감염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자주 사용되는 단순 설탕의 일종입니다.
D-만노스는 특정 감염성 박테리아가 요로의 세포에 달라붙는 능력을 억제하는 효능을 갖고 있습니다. 2016년 한 연구에서는 활동성 요로감염과 재발성 요로감염의 병력이 있는 43명의 여성에 대한 D-만노스의 효과를 평가했습니다. 처음 3일 동안 연구 참가자는 1.5g 용량의 D-만노스를 하루에 두 번 복용한 다음 추가로 10일 동안 매일 1.5g 용량을 복용했습니다. 15일 후 감염의 약 90%가 해결되었습니다. 6개월 후 결과에 따르면 D-만노스는 요로감염 재발을 예방하는 데 항생제만큼 효과적이었고 부작용도 적었습니다.
마무리
비뇨기계 감염 예방 및 개선에 도움이 되는 식품과 영양 성분은 유산균, 톱 야자, 크랜베리 추출물, L-아르기닌, 비타민 C, 커큐민, D - 만노즈, 마늘 추출물이 있습니다. 모두 박테리아 번식을 억제하여 비뇨기계 감염을 막아주고 감염 상태를 완화시켜 줍니다. 비뇨기계 감염(요로 감염)은 흔한 증상이지만, 삶의 질을 현격히 떨어뜨리고 재발이 흔합니다. 위에 나열한 내용을 잘 참고하셔서 비뇨기계 감염을 예방하고 재발 방지에 도움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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